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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폐막…70만명 다녀가외부 관광객 작년 대비 60% 증가 익산시, 경제적 파급 효과 60억 원 추산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3.11.04 09:47

제1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흘 일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 '국화와 빛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이날 오전까지 70여만 명이 찾았다. 외부 관광객들은 작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1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흘 일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

'국화와 빛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이날 오전까지 70여 만명이 찾았다. 외부 관광객들은 작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제 문화를 테마로 20m 크기의 미륵산성과 백제성, 미륵사지석탑, 왕궁리5층석탑을 소재로 한 국화 조형물 앞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LED산업홍보관에 전시된 조재익(54)씨의 발명품 '트리-스타'(Tree-Star)는 빨강, 녹색, 파랑 등의 레이저빔을 나뭇잎과 나뭇가지에 동시에 쏘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 4가지 테마로 사랑의 거리, 음악광장, 백제유산관, 우수작품전시관 등이 설치됐고 LED조명이 18개 테마존을 밝혀 관람객의 눈길을 붙잡았다.

관람객들은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 쌀과 고구마, 국화가공품 등 50여 종의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사고 천연염색과 국화족욕, 구절초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시는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6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익산시는 "이번 축제가 단순히 국화를 전시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화를 이용한 작품성을 강조하는 데 주력해 비슷한 시기 전국 곳곳에서 열린 국화축제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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