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열린신문이 11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이번 창간호는 모두 1만부를 제작해 11일 새벽 익산시 전역에 배포하고, 우편발송했다.

창간식은 따로 하지 않고, 편집국에서 간단하게 축하연만 가졌다.

익산 지역 사회‧경제‧문화‧정치 등 종합 소식을 다루는 주간지 익산열린신문은 매주 월요일 판형 대판 12면(컬러 8P)으로 발간된다.

익산열린신문은 이번 창간호에서 1호 독자들의 얼굴과 창간사(1면)를, 3면엔 이한수 시장 창간특집 인터뷰와 익산열린신문 1대 집필진을 소개했다.

5면에 배치한 열린세상 열린사람들면에는 독서모임 ‘책보세’와 금마면 낭만파 이장 최정규 씨등을 실었다. 6, 7면은 다양한 지역소식과 익산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즐거운 우리 동네를 게재했다.

오피니언면에는 열린칼럼과 소통의 창을 마련했다. 소통의 창은 매주 주제를 바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열린신문이 만난사람은 세계 최초 미생물 개발에 성공한 최길호 대표를 만났고, 12면 열린마당은 향토기업 제일건설을 특집으로 다뤘다.

익산열린신문은 내년 1월초부터 29개 읍면동 시민기자와 30명의 주부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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