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계로종합건설 이쌍동 대표

익산 배구동호인의 화합 한마당인 '제6회 세계로종합건설배 배구대회'에서 어머니부 베스트 배구단과 남자직장부 익산배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주)세계로종합건설(대표 이쌍동)이 주최하고 익산시배구협회(회장 소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익산실내체육관을 비롯한 남성중·고체육관, 부송초 체육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16일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춘석 의원을 비롯해 이종석 익산부시장, 김대오 의원장, 문채룡 익산교육장 50여명의 내빈과 31개 팀 300여명의 선수와 응원단 등 1천여 명이 함께 했다.

세계로건설 이쌍동 대표는 "2008년 시작한 세계로배가 배구인들의 관심과 애정속에 어느덧 6회를 맞았다"며 "승패보다는 배구인의 화합과 즐거움을 우선시하는 대회로 승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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