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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수돗물 과연 이대로 좋은가창간특집 긴급여론조사-시민 대부분 수돗물 공급원 어딘지 몰라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3.12.02 13:14

“용담댐 물 아닌 완주 지역 물 공급 모르고 있다” 67%
동(洞) 지역 주민들 절반가량 용담댐 물 공급받길 원해
배승철 도의원 의정 활동 기초자료 활용 여론조사 실시

   
▲ 수돗물 공급원 인지도
대부분의 시민들이 익산 동지역 수돗물이 용담댐 물이 아닌 완주 지역 급수원에서 공급되고 있는 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승철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익산시 거주 19세 이상 1천6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8%)에 따르면, 익산 동지역 수돗물이 용담호가 아닌 완주 지역 급수원에서 공급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67%가 잘 모르고 있다고 답변했다.

관계 기관의 수질조사에 따르면 완주 지역 급수원은 익산 3공단 아래 지역인 신흥·금강 정수장 경우 농번기와 우기 때 일시적으로 수질 등급이 나쁜 수준으로 저하될 우려가 있다는 결과 보고서가 나온 물이다.

   
▲ 수돗물 선호 공급원
시민들은 또 용담댐 물과 완주지역 공급원수 가운데 어떤 물을 공급받기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49.6%가 용담댐 물 공급을 원했다. 완주지역 물을 공급받길 원하는 시민은 16.4%에 그쳤다. 잘 모른다고 응답한 시민도 34%에 달했다.

   
▲ 용담호 공급원 비용
용담댐 물을 공급받으려면 주민 1인당 월 1천500원 정도 추가 부담할 경우에 대해서는 38.6%가 부담되더라도 용담댐 물을 공급받겠다고 응답했다.

현재 완주 지역 급수원의 물을 공급받겠다는 답변은 22.4%로 조사됐다. 반면 31.2%는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답변을 미뤘다. 잘 모른다고 응답한 시민은 7.8%다.

   
▲ 수돗물 공급 여론수렴
익산지역 수돗물 공급 행정과 관련해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는 입장에 대해선 70.2%가 적극적인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는 13.2%, 잘 모름은 16.6%로 조사됐다.

   
▲ 익산시 시급현안
한편 익산지역 현안 중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5%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다음은 악취나 환경문제 20.2%, 부채문제 해결 19.8%, 교육복지문제 13%, 기타 12% 순으로 나타났다.

배승철 의원은 “의정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12월 4일 전북도 예산 심의 때 집행부를 대상으로 정책 질의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용담댐 물을 동지역에까지 확대 공급해야 할지는 주민들을 만나 더 의견을 수렴해 봐야 할 것 같다”면서 “주민들이 익산시 현안 중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은 만큼 민생정치에 매진할 각오”라고 말했다.

이번 긴급여론조사는 무작위 임의걸기(RDD) 유선전화 자동응답 조사로 이루어졌다. /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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