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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원 시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도의원 유력 후보지만 후배에게 양보 ‘아름다운 은퇴’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3.12.02 17:02

   
▲ 송병원 익산시의원
송병원 시의원이 아름다운 은퇴를 선언했다.

송 의원 2일 보도 자료를 통해 내년 6.4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가야 할 때를 알고 떠나는 자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며 “사람은 자기가 있어야 할 곳과 떠나야 할 시기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며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 31년 공직생활을 정년퇴임하고 2006년 6월 지방정치에 입문 5대, 6대 시원을 지냈다.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송 의원은 익산 ‘을’지역 위원장인 前 조배숙 국회의원과 現 전정희 의원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송 의원은 내년 도의원에 유력한 공천 대상자였음에도 불출마를 선언, 후배들의 정치입문의 길을 열어줬다.

송병원 의원은 “공직자는 자리를 얻을 때보다 떠날 때가 중요하다” 며 “앞으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그 동안 못 다한 사회봉사자로서 평범하게 여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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