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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환급 일등공신 안택근 과장•양승국 담당익산시 회계과 "1년여 간 검토 서류만 트럭 3대 분량"
조영곤 기자 | 승인 2013.12.03 09:14

   
▲ 부가세 환급을 주도한 회계과 안택근 과장(오른쪽)과 재산관리계 양승국 담당.
“직원들이 검토한 서류가 트럭으로 3대 분량 이상입니다. 세무서에 전달한 서류도 트럭 한 대 분량이 족히 넘습니다.”

1년여에 걸친 끈질긴 노력 끝에 무려 25억 원이 넘는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은 익산시청 회계과 안택근 과장과 재산관리 양승국 담당.

익산시는 이들의 노력으로 부가가치세 25억여 원을 돌려받는 성과를 올렸다.

2008년부터 5년간 세무서에 납부한 부가가치세 가운데 25억5천500만원을 돌려받은 것.

부가가치세는 2007년 1월 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부동산임대업,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골프장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의 면세가 과세로 전환됐다.

익산시는 시설물건축이나 유지보수에 투입된 부가세를 매입세액에서 공제받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법 개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공제받지 못한 세액을 이번에 돌려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들은 5년간 시행한 전 사업을 모두 조사해 익산유스호스텔 건립사업 등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증빙자료를 확보했다.

경정청구와 고충민원 22개 사업을 선정, 경정청구 부분 7개 사업에서 10억5천만 원을 지난 5월에 받아냈다.

또 거부된 사업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국세청에 부당함을 호소, 광주지방국세청에 이의신청해 추가로 15억5천500만원을 돌려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회계사나 세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순수한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냈다.

이번 환급작업을 진두지휘한 안택근 과장은 “법 개정에 따라 자치단체들도 개인과세자처럼 수익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납부하고 대수선이나 건축, 유지보수 비용은 환급을 청구해야 되지만 전담인력이 부족했었다”면서 “앞으로는 각 부서에서 1차 환급을 청구하고 회계부서에서 2차로 점검해 소중한 재원을 환급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곤 기자




 

조영곤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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