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열린뉴스 사회
한울저축은행 매각 피해 우려후순위 채권 보유 300여명 원금 손실 예상
우창수 기자 | 승인 2013.12.05 09:47

 

   
 
익산에 본점을 둔 한울저축은행(옛 호남솔로몬저축은행)의 매각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후순위 채권을 보유한 도민들의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한울저축은행에 대해 지난달 13일까지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다.

이에 총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해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P&A 방식이란 지분을 통째로 넘기는 것이 아닌, 자산과 5천만 원 이하 예금 등 부채의 일부만 제3자로 이전하는 방식을 말한다.

문제는 한울저축은행의 매각이 인수합병(M&A) 방식이 아닌 P&A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P&A 방식으로 계약이 이전되면 기존 한울저축은행 고객 가운데 5천만 원 이하 예금자는 계약 이전을 받은 저축은행에서 계속 거래할 수 있다.

 반면 5천만 원 초과 예금자는 계약 이전 후 설립될 파산 재단에 채권신고를 하고 배당을 받아야 한다.

 한울저축은행의 5천만 원 초과 예금자는 현재 8명으로 총 900만 원이 초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업정지는 피하게 됐지만 100억 원 규모의 한울저축은행 후순위 채권을 보유한 전주 150명을 비롯한 익산 100명, 군산 50명 등 총 300여명의 도민들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원금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창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23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