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 최운선도우미 감사드립니다.
멀리 떨어진 시골마을에 홀로 살고계시는 모친을 눈이 내리는 추운날씨에도 찾아와 삶의 근황을 살피고 불편한 것을 찾아 돌보아 주고 있으니 참으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돌보아 드릴 유가족들이 많을 것임에도 힘든 것을 참아가며 격오지 독거노인들을 주기적으로 찾아 뵙고 항상 노환에 있는 노모님을 찜질장비와 약으로 보호해주며, 혈압과 당료를 체크해서 노환의 변화를 점검, 이상하면 병원 진료를 안내해 주는 등 노인분을 보살피는 마음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없는 시간을 쪼개어 더렵혀진 방을 빚자루와 걸래로 청소해서 청결하게 지낼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음을 감사드리고 손 쓰지 못한 그릇이나 씽크대 등을 정리해서 독거노모님의 생활을 도와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드리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겨울 강설에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보훈유가족의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며 도와주고계시는 익산보훈지청장님과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김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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