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들에 초점 두고 의정활동 펼칠 터”

박 위원장은 12일 오는 6.4지방선거 시의원 가선거구(오산‧모현‧송학 )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23년 간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활동한 박 위원장은 “정치권에서 자원봉사와 당직생활을 하면서 20여 년 간 시의원들을 경험해 잘하는 것과 잘못하는 점을 봐왔다”며 “때문에 큰 시행착오 없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일장신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박 위원장은 “아이들과 그리고 노약자에 관심이 많다. 낮은 자들에게 초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펼치고 싶다”며 “특히 주민의 뜻을 받들고,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갤러리아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새로운 시의원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박 위원장은 “번화가에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광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제일고와 원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 위원장은 모‧송 자율방범대원, 전북제일고총동창회 부회장, 익산시 자살예방시민연대 이사, 국제라이온스 356C지구 사회복지 부총재 등을 맡고 있다.

/조영곤 기자

조영곤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