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브랜드 입점 예정…2월 말 착공 4월말 준공

▲ 모현동 '프리미엄 패션 빌리지' 조감도

익산 인화동에 본사를 둔 아이에프(대표 조두현)는 모현동 익산경찰서 사거리 부근에 프리미엄 패션 빌리지를 분양한다.

12개동 3층 규모로 지어지는 패션 빌리지 분양가는 브랜드 매장 기준 1개동 당 8억 5천만 원~9억 5천만 원이다. 다른 지역 명품 브랜드 매장 분양가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게 아이에프 측의 설명이다.

1,2층 매장은 각각 124.30㎡(37평)로 조성되고, 3층 주거 공간은 98.28㎡(29평) 규모로 지어진다.

조두현 대표는 “요즘 강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파주•부여•여주 패션타운처럼 익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에프 빌리지는 LG패션•코오롱•제일모직 등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명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프리미엄 신사•숙녀 브랜드도 함께 들어온다.

여기에 프리미엄 패밀리 레스토랑과 유명 브랜드 커피숍, 패스트 푸드점 등 국내 최고의 휴게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조성과 건축물 콘셉트는 주변 배산 택지 개발지구•모현 신시가지와 어우러진 최첨단 모던 스타일로 설계돼 있어 친환경 명품 ‘로데오거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두현 대표는 “시민들이 쇼핑을 즐기고 하루 종일 편안히 쉴 수 있는 명품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추구하는 쇼핑의 질 눈높이 맞춘 패션 단지라고 자부 한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는 063-838-8801 /조영곤 기자

조영곤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