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배수연‧소병직‧김대중‧서동훈‧김형화‧박정훈 6명 등록

시장 예비후보 등록 첫날 민주당 허대중, 무소속 박종열, 배병옥, 정헌율, 양승일 변호사 등 5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 좌측부터)

21일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등록을 마친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 허대중 꿈이룸터 이사장(42)을 비롯해 무소속 박종열 시의원(34), 배병옥 새정치 안심연대 추진위원장(52), 정헌율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양승일 변호사(45) 등이다.

이들 4명의 무소속 예비후보는 오는 3월 새정치연합이 창당하면 입당할 예정이다.

민주당 허대중 예비후보는 호원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꿈 이룸터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소속 박종열 예비후보는 익산시의회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익산시의회 의원이다.

배병옥 예비후보는 정동영 전 대선 후보 특보로 활동했으며, 새정치 안심연대 추진위원장 을 맡고 있다.

정헌율 예비후보는 함열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세제국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양승일 예비후보는 원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수료하고, 법무법인 수인과 한솔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도의원 예비후보로는 배수연‧소병직‧김대중‧서동훈‧김형화‧박정훈 등 모두 6명이 등록했다.

/조영곤 기자
 

조영곤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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