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난맥상 정 총장의 무능서 초래” 비판

교수회는 19일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에 성명을 올리고 "정 총장 취임 후 현재까지 원광대의 총체적 난맥상을 보면 일차적으로 정 총장의 무능에서 초래됐다"고 비판했다.

또 "정 총장이 스스로 명예롭게 물러나는 게 문제 해결의 핵심이며 원광대의 명성이 다시 살아나기를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원광대는 2011년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정부 평가에서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으로 지정됐고 최근에는 수도권 이전, 익산한방병원 폐원 등의 현안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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