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개 팀은 익산시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연령별 우승을 차지했다.

전통의 강호 청우축구단은 20~30대,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황등축구회는 40대, 전국적 명성이 자자한 원광은 50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배산‧수도산‧금마축구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익산시 생활축구회 1천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한편 20~30대 준우승과 공동3위는 황등축구회와 백목련, 옥야팀이, 40대 준우승과 공동3위는 원광과 동아‧남성이, 50대 준우승과 공동3위는 거산과 회오리‧청우가 차지했다. /어양동=박인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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