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선수 50여 명은 26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20일간 익산 펜싱경기장에서 하계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육상(투척) 상비군 국가대표선수 40여명은 8월 2일부터 15일간 익산 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지난 2월에는 성남시청 등 6개 실업 펜싱팀 30여명이 10일 동안 펜싱경기장에서 동계 훈련을 가졌다.

이처럼 각광 받는 이유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8년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확정된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이용연 익산시 건강체육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익산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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