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은 18일 익산시 모현도서관에서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15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재단은 대학생 60명 등 장학생들에게 총 2억1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부터 1천2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 이사장인 박경철 시장은 "장학생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끊임없는 열정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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