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종‧박성태‧이강래‧이성전 교수 후보 ‘물망’

김도종                                    이강래                                            박성태                             이성전

원광학원은 원광대 제11대 정세현 총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23일 끝남에 따라 다음 총장 선임을 위한 총장 초빙 공모에 들어갔다.

원광학원은 4년 전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의 동의를 얻어 총장 직선제를 폐지한 뒤 '총장 선임에 관한 규정'과 '총장 후보자 평가세칙'을 마련, 제11대 총장을 선임했으며 이번에도 공모로 총장을 선임한다.

후보 자격은 교내 인사는 교수 경력 10년 이상이어야 하고 교외 인사는 정부 고위공직자, 대학 총장, 대기업 최고경영자를 지내 지도력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후보 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광학원 법인사무처장(☎063-850-5003)에게 문의하면 된다.

현재 자천타천 물망에 오른 후보는 김도종(철학과)‧박성태(경영학부)‧이강래(경영학부)‧이성전(원불교학과) 교수 등 4명.

이밖에 의과대학 교수 등 3~4명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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