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용산초등학교 개교 60주년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용산초 총동문회는 26일 김승환 전북도교육감과 이춘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100여명의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용산초 재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수와 타임캡슐·장학금 전달·체육대회 등이 열렸다.

용산초 개교 6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이태문 위원장은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학교의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학교 발전을 위해 소규모 학교라는 것이 단점이 아닌 최고의 강점이 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용산초는 전교생 22명인 소규모 학교이다. /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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