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 458-44 대지(218㎡)가 감정가격 약 5천14만원의 절반인 2천507만원에 매각된다.
이 대지는 ‘남중이화아파트’ 남측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정현)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일 오후 5시까지 전북도 소재 재산 약 14억 원 규모 10건의 압류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매 물건 중에는 간정가격의 50% 이하인 물건이 4건이 포함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으며 나머지는 감정가의 70%에 매각할 예정이다.

주요 공매물건으로는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675-3 논(지분) 984.652㎡가 감정가격 약 1억4천770만원의 35%인 약 5천169만원에 나왔다.

이 물건은 군산시 개정면 ‘호덕마을’ 북측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과농기계의 접근이 가능하고 ‘논’으로 이용 중이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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