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길 복싱 다이어트클럽 회원들. 익산열린신문 자료사진

익산시 복싱협회(회장 정우진)는 2~3일 영등동 이리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익산시 복싱협회장배 전북 생활체육 남녀 복싱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도내에 있는 복싱체육관에서 약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체육관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아진 복싱을 통해 건강을 가꿔온 복싱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그 동안 일상생활에서 받아온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복싱협회 정우진 회장은 “이번 대회가 앞으로 복싱이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으로서 온전히 자리를 잡는데 단단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내 생활체육인 여러분들의 성원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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