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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강 웅포마을에서 휴(休) 하세요”익산 대표 명물- 시민의 허파 ‘웅포 농촌 체험마을’ 전국 유명 휴양지 부상
우창수 기자 | 승인 2015.06.05 10:43

6개 마을 주민 460명 운영 작은 펜션 인기는 매머드급
금강·천년고찰 숭림사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예약 봇물

   
충남 서산에서 산들강 웅포 체험마을로 선진지 견학 온 서산지역 농민들.
‘산들강 웅포 농촌체험마을(☎861-6627, 이하 체험마을)’이 익산을 넘어 전국 유명 휴양지로 부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체험마을 1등급을 받은 으뜸 마을이다.

2층 규모 60평 자그마한 펜션에 불과한 체험마을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넉넉한 주민 인심과 금강 등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데 어우러졌기 때문.

2010년 문을 연 체험마을은 진소, 고창, 소마, 대마, 동산동, 서산동 등 6개 마을 주민 460명이 똘똘 뭉쳐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 체험 휴양 마을’이다.

1층은 사무실과 주방 딸린 방(1일 숙박 10인 기준 13만 원)이 있고, 2층은 4개의 방으로 구성됐다. 10인실, 5인실(2개), 4인실. 1일 숙박비는 1인 당 1만 원씩으로 저렴하다.

체험마을의 방문객은 2013년 1만273명에서 2015년 3월 1만3천570명으로 꾸준히 그 수가 늘고 있다.

주변에 유유하게 흐르는 금강, 웅포캠핑장, 천년고찰 숭림사, 입점리고분전시관, 최북단 자생녹차밭이 있는 함라산 녹차체험관 등 볼거리가 풍성해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주말마다 방이 꽉 차는 것은 물론 벌써 휴가철인 7, 8월 예약도 몰리고 있다. 넘치는 예약에 진소, 고창, 서산동 마을에도 1개 씩 3개의 숙박시설을 갖춰 손님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전북형관광거점마을로 선정돼 4년간 30억 원을 투입, 체험마을 옆에 500평 규모의 더 큰 숙박시설, 농가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체험형 숙박 관광지로 업그레이드된다.

체험마을은 가족들이 쉬러 오는 힐링 공간이기도 하지만 동창회, 학생 체험, 회사 단합대회, 교회 수련회,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도 이뤄지는 곳이다.

본관 뒤 60평 교육관과 익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숭림사 앞 웅포문화체육센터도 갖추고 있기 때문.

특히 단체로 체험 신청을 하면 웅포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이용한 화분 만들기, 호떡 만들기와 전통 떡 만들기, 모내기, 메뚜기 잡기, 짚공예, 방앗간 체험, 물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20명 이상 단체일 경우 식사 예약도 할 수 있다. 부녀회원들이 들이나 산에서 캐온 나물과 텃밭에서 기른 채소로 만든 '산들강 시골밥상.' 가격은 1인 당 7천 원이다.

/우창수 기자

   
 
미니인터뷰- 이희광 운영위원장

“주민화합이 이룬 휴양 명소 결실”

산들강 웅포체험마을은 이희광 운영위원장(65·한솔가든 대표)을 비롯해 6개 마을 대표 각 2명, 부녀회 대표 2명 등 14명 운영위원을 주축으로 꾸려가고 있다. 여기에 이남희 사무국장, 백정화 사무장, 이평구 씨 등 주민이 상근하고 있다. 수익금은 주민 복지, 정월대보름 축제 등에 쓰고 있다.

제4대 익산시의원을 지낸 이 위원장은 2011년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금의 기틀을 잡는 데 크게 한몫했다.

처음엔 김치를 담가 익산시청 각 과를 돌면서 체험마을을 이용해 달라며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2013년 웅포문화체육센터 위탁 운영도 이끌어냈다.

2014년 운영위원장을 맡은 후 지난 4월 ‘전북형관광거점마을 선정’이란 쾌거도 올렸다. 그는 “모든 것은 주민화합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주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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