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보마당 우리말 바로알기
우리말 바로알기-알면서도 틀리는 표현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5.07.06 09:11

‘주책맞다’는 ‘칠칠맞다’와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주책이란 ‘일정하게 자리 잡힌 주장이나 판단력’을 의미하는데 ‘일정한 줏대가 없이 실없다’라는 뜻으로 사용할 경우 ‘주책없다’로 쓰면 된다.

‘밥을 앉히다’는 ‘안치다’라고 해야 한다. 밥은 앉히는 것이 아니라, 안치는 것이다. ‘앉히다’는 ‘앉다’의 사동형으로 ‘앉게 하다’의 의미를 가진다. 밥을 밥솥 안에 앉아 있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안치다’라고 해야 옳다.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이다. ‘띄다’는 ‘눈에 띄다’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미소를 띄우다’가 아닌 ‘미소를 띠다’, ‘딸기가 붉은 빛을 띠다’, ‘중대한 임무를 띠다’로 쓸수 있다.


예상치 못한 사고나 탈이 생겼을 때 ‘사단이 나다’라는 표현을 쓴다. 바른 표현은 ‘사달이 나다’이다. ‘사단’은 ‘사건의 단서 혹은 일의 실마리’를 의미하는 한자이다. ‘사달’은 ‘사고나 탈’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로 ‘일을 잘 못 처리하는 바람에 이 사달이 났다’고 써야한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열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23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