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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현의 한방칼럼-역류성 식도염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5.07.13 09:17

   
▲ 강익현한의원장
1975년생 남자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20년 전 군제대 후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위염이 발생해 몇 차례 내시경검사를 받았는데, 위벽에 출혈증상이 있으며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고 6개월 정도 약물치료로 완치됐습니다. 그런데 2년 전 재발해 어지럼증과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집니다. 40대 초반의 가장으로 한 참 바쁘게 지내야하는데 발목을 잡네요. 운동을 하면 좋아질까 싶어 운동을 해도 체력이 올라가질 않아요. 지긋지긋한 증상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 양배추, 느릅나무진액 등 좋다는 것을 해봐도 완쾌가 안돼 요즘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소화기 질환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합니다. 대부분 생활 습관이 질병의 완치를 가로막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도염이나 위염이란 식도나 위장에 염증이 있다는 현상을 말합니다. 원인 제공 요인을 제거해야하는데 첫째는 불규칙한 식사 습관입니다.
소화과정은 자율신경이 작용하는 영역이므로 안정적 정규적 작동이 중요합니다.
둘째, 장부의 성질을 이해하면 좋습니다. 한의학에서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병의 원인을 찾는데 중요하게 봅니다. 오장(五臟)은 5가지 장기로 항상 꽉 차있어야 병이 안 생기는 장기입니다. 그리고 육부(六腑)는 채울 때와 비울 때를 확실히 해야 병이 안 생기는 곳이지요.
저는 식사할 때 잘 하고 간식을 하지 말자고 합니다. 또 식사 후에 피곤하다고 눕는 습관이 있으면 완쾌는 어렵습니다.
셋째, 소화관(消化管)은 흘러가는 긴 파이프입니다. 그래서 아래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 진행에 차질이 생깁니다. 장의 온도가 낮아지면 장내 유용 미생물의 활동과 연동운동이 떨어지고 상부의 식도나 위장에 영향을 미쳐 염증을 생기게 합니다.
넷째,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먹을 때는 좋지만 그것을 처리해야하는 소화관은 싫어하는 음식을 계속 섭취하면 만성질환 치료에 큰 장애를 줍니다.
다섯째,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므로 원인을 놔두고 염증을 치료하는 것보다 가까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을 방문해 자신만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서 염증을 치료해야 장기화된 소화기 염증의 완쾌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 증상이 호전되면 어지러움, 만성 피로도 좋아질 것입니다.
<상담문의 : 858-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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