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파출소 소장님을 비롯해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경찰이 국민을 위해 부단히 힘쓰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50여 년 전 친구를 찾다보니 금마 공수부대 앞 새로 생긴 중화요리점 주인이 누님이라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114로 문의하니 신장개업이어서 미등록 되었다기에 관할 파출소인 금마파출소 최 경사님에게 식당 전화번호를 물었습니다.
개업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화번호가 없다며 기다리라고 하더니 잠시 후 문자메시지로 전화번호가 찍혀 왔습니다. 식당에 전화해 114에 나오지 않아 파출소에 물어봤다 했더니 경찰관이 물어보고 갔다기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친구들에게 우리 고향 파출소 최 경사님이 직접 찾아가 번호를 알려주었다고 하니 요즘 경찰관들이 국민을 위해 고생한다며 모두 감동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임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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