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치과진료 약속합니다”
한수일 대표 원장 등 젊은 의사 삼총사 수준 높은 수술 정평
최첨단 ‘디지털구강스캐너·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정확도 높여

병원 이름도 마찬가지. ‘탑플란트치과(☎063-851-2275)’다. 남중동 북부시장 입구, 북부생선가 맞은편 2층에 자리한 이곳은 지난해 9월 14일 문을 열었다.

한수일 원장 등 3명의 젊은 치과의사가 의기투합해 개원했다. 이들 중 한 원장의 경력은 화려하다.

익산토박이인 한 원장은 남성고와 원광대 치과대학을 나온 후 아주대 치의학대학원 교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아주대 치의학대학원 외래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공동주관하는 MBC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전주문화방송 의료포털 ‘닥터MBC’에 출연해 의료자문도 하고 있는 젊은 실력파 치과의사다.

개원한지 얼마 되지 않은 탑플란트치과는 ‘익산 유일의 최첨단 디지털 보철 시스템’을 자랑한다. 고가의 ‘디지털 구강 스캐너’,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치과전문 레이저와 CT’가 대표적이다.

우선 환자의 치아를 ‘디지털 구강 스캐너’로 촬영한 후 3차원(3D)디자인 프로그램인 ‘CAD’로 작업 후 3D프린터로 본을 떠 보철물을 만든다.

입안에 ‘고무인상제’를 넣어 본을 뜨던 기존방식보다 훨씬 정확하고, 시간도 빨라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컴퓨터로 정확한 진단 후 정밀하게 절개하지 않고 통증 없이 편안하게 수술하는 획기적인 방법. 붓기와 출혈, 염증과 감영위험이 적고 회복이 매우 빠르다. 전신질환(고혈압, 당뇨, 고령자) 등 환자에겐 아주 유용한 수술법이다.

소독, 멸균 시스템도 최상급 수준. 고객마다 1회용으로 포장된 도구만 사용해 위생적이다.

7명의 치위생사와 1명의 간호사 등 8명의 아리따운 여성 의료진들도 실력이 탄탄하다. 김희진 실장은 데스크에서 상담을 맡고 있고, 한주연 실장은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이다.

탑플란트치과는 국가지정 구강검진 기관이기도 하다.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최첨단 장비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후 몇 가지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수술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혀로 밀어내는 행동은 염증이나 탈락 위험이 있어 자제해야 한다”며 “수술 후 임시치아가 올라갈 때까지 수술부위로 음식을 씹으면 안 되고, 술은 2주간, 담배는 2개월 이상 꼭 금해야 한다”고 했다.

또 “임플란트를 식립한 곳은 2~3일 후부터 꼭 가벼운 양치나 소독용액 등을 사용해 위생관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창수 기자

한수일 대표 원장.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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