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생 최대 20% 추가 할인
임치석 지점장 “노트북·G패드·포켓포토 가장 싸게 살 절호의 기회”
출시 1년6개월 지난 스마트폰 ‘공짜행운’ 진열상품 40% 할인 판매

졸업·입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단연 전자제품이다. 그 중에서도 노트북을 최고 선호한다. 패드와 포켓포토 등도 주 인기 품목이다.

인화동 이마트 앞 ‘LG전자베스트샵 동익산점(☎063-723-2010)’이 졸업·입학생들을 위한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 중인 노트북(70만~300만 원대), G패드(10만~40만 원대), 포켓포토(10만 원대)를 졸업·입학생들에겐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

임치석 지점장(40)은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자녀들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이 될 절호의 기회”라며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청소년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패드는 양 손바닥 크기만 한 휴대 간편한 기기다. 중·고등학생 등이 EBS인터넷 강의를 다운 받아 복습할 수 있고, 액셀과 파워포인트 등 프로그램도 지원돼 문서작업도 할 수 있다.

손바닥 크기만 한 포켓포토는 소형 사진인화기다. 블루투스로 연결해 스마트폰 내 사진 등을 어디서나 곧바로 인화할 수 있다. 명함사이즈의 인화지는 30장들이 1만5천 원으로 저렴하다.

‘스마트폰’은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출시한 지 1년6개월이 지난 폰은 무상으로 고객에게 지원한다. 기기만 LG전자제품일 뿐 통신3사 어느 곳이건 개통할 수 있다. 개통 후 2년 약정이다.

졸업·입학생이 스마트폰을 개통하면 보조배터리와 케이스 등을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진열상품도 판매 중이다. TV 등은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흠집이 거의 없지만, 만약 흠집이 있으면 추가 할인한다. 200만~400만 원대의 고가인 안마의자도 이때를 노려 장만하는 손님들도 있다.

알뜰한 손님에겐 진열상품 판매행사가 더할 나위 없는 구매 찬스다.

LG전자베스트샵 동익산점은 150평 널찍한 매장을 자랑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무려 300여 가지나 전시돼 있다.

상권이 좋지 않은 곳에 입점해 있지만, 지난해엔 전북 LG전자베스트샵 17개 매장 중 매월 매출 1~2위를 기록한 매장이다.

임치석 지점장은 “직원 3명이 손님을 가족처럼 친절하게 모시고, 특히 손님 니즈(needs)에 맞춰 할인혜택을 풍성하게 주고 있다”며 “이런 장점이 알음알이로 소개되고 손님들의 재구매로 이어지는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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