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건강보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본인부담상한제라는 제도가 있다고 하는데 지원 자격과 지원 내용이 무엇인가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원광재 보험급여부장

A ‘본인부담상한제’란 건강보험 가입자 등이 요양기관에서 요양급여를 받은 경우, 그 비용의 일부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국민건강보험법령에서 정한 일정금액을 초과한 경우 그 초과금액을 공단이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만성・중증질환자 등의 고액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진료 시 본인부담액 상한을 초과하는 금액은 부담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 가입자 등이 부담한 경우는 사후 환급해 드립니다.

2016년도를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이 509만 원을 초과할 시에는 초과금액을 공단이 부담하는 사전 상한제와 사후에 7구간으로 적용 받는 수준별 상한액에 따라 익년도에 공단이 초과한 금액을 확인해 지급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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