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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천 가지 사무용품 백화점 오피스디포익산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128호점- 신동사무소 맞은편 ‘오피스디포’
우창수 기자 | 승인 2016.06.22 21:02

필기구·복사기·선풍기·안전모·커피믹스 등 만물상

김금구 대표 20~30%할인에 무료배송도 주문폭주

신동사무소 맞은편 도로변, 하얀색 바탕에 빨간 글씨 대형 간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무용품 전문점 ‘Office DEPOT(오피스디포, ☎063-832-8456)’다.

매장에 들어서자 50평 면적이 비좁게 느껴질 만큼 온갖 물건이 가득 전시돼 있다. 볼펜 등 그 흔한 필기도구도 가짓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다.

김금구 대표(51)는 “전체 물건 가짓수가 무려 1만5천여 가지나 된다”며 “사무실에서 필요한 물건은 전부 다 있는 사무용품백화점이다”고 자랑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린이학용품이나 포스트잇 등 3M제품, 파일, 바인더 등은 약과다. 제도·화방 등 전문 설계·건축사나 화가에게 필요한 물건도 구비돼 있다.

프린터, 복사기 등 사무기기는 물론 프린터 토너 등 전산용품도 수십 가지다.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필요한 중소형 선풍기와 겨울용 난방기 종류도 여러 가지다.

여기에 슬리퍼, 휴지통, 세제, 봉걸레 등 생활잡화와 공장에서 쓰는 작업화, 장갑, 안전모, 보안경 등 산업안전용품도 전시돼 있다.

심지어 커피믹스, 티백 등 사무실에 주로 쓰는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것 말고도 물건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며 전화번호부보다 더 두꺼운 책자를 꺼내보였다. “책자를 뒤적이다 보면 ‘이런 것도 파느냐’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손님들이 깜짝 놀란다. 대형마트보다 물건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피스디포 홈페이지(http://www.officedepot.co.kr/)를 접속하면 더욱 편리하다며 원하는 물건을 쉽게 검색해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 파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했다. 20~30% 할인해 값이 저렴하다고 했다.

특히 ‘무료 배송’은 강점 중에 강점이라고 자랑했다. 3만 원 이상 주문하면 익산 전 지역에 무료 배송을 한다고 했다. “3만 원 미만을 주문해도 인근에 배송 물건이 있으면 들러서 가져다주기도 한다”고도 귀띔했다.

김 대표는 “매장을 찾는 손님은 하루 평균 100여명이다. 배송 건도 하루 평균 80건으로 관공서, 공단, 회사 등에 납품되고 있다”며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만 유통한 덕분에 익산에서 사무용품전문점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함라초·중학교를 나와 이리공고, 원광대 토목학과를 졸업한 익산토박이다. 2000년 영등동 코리아산전 옆에 오피스디포를 차린 후 5년 전 신동사무소 맞은편으로 매장을 옮겨 지금까지 17년째 사무용품 판매업을 하고 있다. 고객이 인정하는 사무용품 일등 매장을 만드는 게 그의 목표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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