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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 대신 ‘각자내기’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6.10.10 10:00

김영란법 시행으로 부쩍 사용되는 말이 ‘더치페이’다. 각자 계산하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더치페이’는 네덜란드 사람들의 대접 문화인 ‘더치 트리트(Dutch treat)’에서 온 말이다. ‘더치’는 ‘네덜란드의’, ‘네덜란드 사람’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영국인들이 ‘트리트’대신 ‘페이(pay)’로 바꿔 부르면서 ‘더치페이’가 각자 부담을 뜻하는 말로 퍼졌다고 한다.

국립국어원은 ‘더치페이’를 대신할 우리말로 ‘각자내기’를 선정했다. 각자 내는 것과 관련해 ‘붐빠이’라는 말도 사용된다. 이는 분배의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된 것이다. 우리말인 ‘각자내기’로 부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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