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오후 5시 11분쯤 남중동의 한 병원에서 약을 타고 전화국 앞에서 부송동행 버스 100번(2071호차) 버스를 탔습니다.

그리고 5시 25분경 실수로 휴대폰을 의자에 놓고 부송주공1차아파트에서 내렸습니다. 이후 1001안경원 부송점에서 주문한 안경을 받는 동안 안경원 사장님에게 사정 이야기를 했더니 본인 휴대폰을 주시며 빨리 전화해보라고 하셔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기사님이 전화를 받으시더니 화도 안내시고 “버스 5시 41분에 출발하니까 부송우체국 앞으로 나와 있으세요”라며 친절하게 안내 해주셨습니다.

저는 고마워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주스를 구입해 기사님에게 휴대폰을 받고 주스를 드렸습니다.

100번 버스 기사님과 안경원 사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도준(출처:익산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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