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켕기는 것이 있는 모양이군!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7.01.02 10:00

‘대답을 회피하는 것이 뭔가 캥기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속으로 캥기는 것이 있나봐’에서 ‘캥기다’는 틀린 표현이다.

‘마음속으로 겁이 나고 탈이 날까 불안해하다’라는 뜻으로 ‘캥기다’라는 말을 쓴다. 표준어는 ‘켕기다’다.

또 ‘단단하고 팽팽하게 되다’, ‘마주 버티다’, ‘맞당기어 팽팽하게 만들다’의 뜻도 있다.

‘그는 켕긴 연줄을 힘껏 당겼다가 다시 놓아주었다’, ‘그들은 서로 켕기어 양보할 줄을 모른다’, ‘줄을 팽팽하게 켕기다’등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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