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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일 ‘매트 렌탈’ 회사 '우리날'익산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154호점- 인화동 업소 위생용품 백화점 ‘우리날’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7.01.06 09:37

무료로 고객 로고∙명칭 새겨 제작 세척관리 ‘인기’

거래처 1천 곳 넘어 ‘커피머신 렌탈’도 주문 폭주

인화동 나룻교에서 서쪽 천변길 끄트머리에 자리한 ‘우리날(☎063-853-5315).’ 전북에서 이름깨나 날리는 업소용 위생용품 전문점이다. 화장지, 냅킨, 타월, 방향제, 비누 등 업소에서 취급하는 물품은 다 있는 백화점이다.

대지 면적 300평의 거대한 조립식 건물 안과 밖에는 바닥에 까는 ‘매트’가 수북하게 빨랫대에 걸려 있고, 안에는 커다란 세탁기가 연신 돌며 매트를 세척하고 있다.

서민영 대표(39)는 전북에서 유일한 ‘매트 렌탈 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문처의 로고나 명칭을 새긴 매트를 무료로 특수 제작해 매월 저렴한 렌탈 비용만 받고 세척하고 관리해주는 신개념 사업이라는 것이다.

7년 전 시작한 매트 렌탈은 고객 수가 엄청나다. 원광대병원, 김제시청, 하이마트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거래처가 1천 곳이 넘는다.

고객 입장에선 매트에 로고와 문구가 새겨져 자동으로 홍보가 되고, 자부심도 높아진다. 또 깨끗하게 세척하고 관리를 해주는 편리함도 있으니 거래처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렌탈비는 아주 저렴하다. 매트 사이즈(cm)별로 2주 당 비용을 계산하면 된다. 60×90은 4천 원, 75×90은 5천 원, 90×120은 6천 원, 90×150은 8천 원, 110×180은 1만2천 원. 이밖에 사이즈도 특수 제작이 가능하다.

서 대표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건물에 매트를 깔도록 의무화 했다. 그래서 7년 전 이 사업을 전북도에서도 해보면 괜찮을 것 같아 시작했다”며 “당시 철물점에서 흔히 파는 매트를 무료 제작해주고 렌탈을 하겠다고 하자 남들이 다 비웃었다. 하지만, 고객들이 편리함을 느끼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고 환하게 웃었다.

서 대표는 ‘커피머신 렌탈’ 사업도 하고 있다. 원두커피와 믹스커피 2가지 맛을 볼 수 있는 이 기계를 무료 설치하고, 매월 주기적으로 위생관리를 해주고 있다.

고객은 우리날에서 ‘로스팅 된 커피’와 ‘커피믹스 등’을 구입하면 된다.

커피머신 렌탈 사업을 한 지는 5년째로 전북에서 후발주자이지만, 재료비가 아주 저렴하고 머신을 깨끗하게 관리해줘 거래처가 500곳이 훌쩍 넘었다.

우리날은 서 대표가 25살이던 2005년, 동갑내기 친구인 송창영 씨와 영등동 20평 작은 사무실에서 창업했다. ‘우리들의 날이 온다’는 믿음으로 회사명을 정하고 열심히 뛴 결과 큰 사업체로 성장했다.

현재 직원 8명이 거래처를 돌며 위생용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대리점도 전주, 군산, 정읍, 부안 등 4곳이 있다.

서 대표는 “그동안은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만 해왔다. 이제는 찾아오는 서비스 사업을 해볼 생각”이라며 신년 포부를 다졌다.

/김정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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