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착한가게 - 열린신문 선정
김병옥 조합장표 ‘하나로 베이커리’ 大성공익산열린신문 선정 착한가게 165호점- 군산 이성당 사라진 손맛 여기 있소!
우창수 기자 | 승인 2017.04.06 18:31

어양동 파머스마켓에 2호점 개점 순 우리쌀로 만들어 불티

제빵왕 한광민 실장 30년 노하우 이성당 손맛 재현해 인기

어양동 익산농협 파머스마켓에 아주 특별한 빵집이 생겼다. 지난 1월 15일 15평 공간에 문을 연 ‘하나로 베이커리’다.

지난해 1월 인화동 본점 하나로마트에 개점한 하나로 베이커리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자 1년 만에 오픈한 2호점이다.

건강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김병옥 조합장이 익산농협의 명예를 걸고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다.

김 조합장은 “본점의 빵은 국산 찰보리와 우리밀로 만들었지만, 파머스마켓 빵은 우리쌀로 만들어 맛과 품격이 훨씬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자랑했다.

제과제빵 경력 30년을 자랑하는 한광민 실장(49)이 만드는 빵은 ‘순 우리쌀’로 만든 건강 빵이다.

부산에서 제과제빵학원을 운영했고, 군산 이성당에서 3년 간 일하다 이곳에 온 한 실장은 페스츄리, 소보로, 바게트, 케이크 등 무려 70여 가지의 빵을 만들고 있다.

특히 직접 손으로 만든 이성당 식 단팥빵과 야채빵은 인기가 가장 높다. 기계화된 군산 이성당보다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빵이기 때문이다.

한 실장과 제빵사 4명이 오전 7시부터 구워내는 빵은 개장시간인 8시에 판매대에 내놓자마자 게눈 감추듯이 없어질 만큼 손님이 몰리고 있다.

빵 포장하는 매장 직원 2명도 폐장시간인 오후 10시까지 쉴 틈이 없을 정도다.

이렇게 7명이 노력한 결과 파머스마켓 하나로 베이커리는 지난 3월 매출액을 3천900만 원 올리는 대성공을 거뒀다.

하루 평균 130만 원가량의 빵을 팔아 개점과 동시 효자 코너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생산-가공-유통 전문 농협’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김병옥 조합장은 “하나로 베이커리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쌀을 빵으로 만들어 유통하는 시작점”이라며 모현동 하나로마트에 3호점 개설도 시사했다.

김 조합장은 또 “빵 10개를 만들면 7개는 판매하고 3개는 시민에게 되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이익보다는 건강한 재료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쾌적한 쇼핑공간을 위한 리모델링도 추진하고 있다.

박성동 파머스마켓 점장(41)은 “4월 중순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 하나로 옆 매장 벽을 통유리로 교체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전망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창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23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