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차봉춘)는 지난 4월 27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반찬나눔행사는 분기마다 이루어 지고 있다)

밑반찬 나눔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만들어 홀로계신 어르신 40여명에게 전달되었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농사일로 바쁘지만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하니, 오히려 힘을 받고 가는 기분이어서 농사일도 힘내어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였다.

차봉춘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반찬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기면 새마을부녀회는 밑반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관내 환경정비활동 등 지역내에서 개최하는 각종행사와 도움이 필요한 곳은 모두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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