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전문가

모이사나이트(Moissanite)는 1983년 프랑스의 노벨상 수상자인 앙리 모이상 박사(Dr.Henry Moissan)가 디아블로 계곡 (Diablo Canyon)의 운석(Meteorite)에서 최초로 발견한 보석으로서, 뛰어난 휘광성 (Brilliance), 광채(Fire), 인성(Toughness)을 가진 천연 보석으로서, 지구상에는 시베리아등 극한지역에서 극히 소량 존재한다.

모이사나이트는 원래 실리콘 카바이드(silicon Carbide)의 광물학적 명칭으로 천연상으론 작은 알갱이 형태로 발견됐다.

주로 공업용 연마제로 사용되다가 1994년 미국의 크리스 연구소에서 보석용 결정으로 성장시키는데 성공하고 그것을 미국의 노스 캐롤리나 소재의 C3 Inc사가 보석용으로 적합한 무색에 가까운 합성 모이사나이트(Synthetic Moissanite)를 개발하게 됐다.

현재 보석용으로 사용되는 모이사나이트는 합성 모이사나이트다.

국내시장에 소량 상업용으로 유입되기 시작하여 새로운 다이아몬드 유사석으로 주목을 끌었다.

합성 모이사나이트는 다이아몬드 감별에 사용되는 열전도 테스터기에 모이사나이트가 통과하는 특성이 있어 천연다이아몬드 확인이 쉽지 않다.

이 같은 유사석은 주로 일반 쥬얼리 매장에서는 다이아몬드 테스트기(열전도테스트기)를 이용하여 다이아몬드 유사석을 구분하지만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

그러므로 보다 확실하고 정확하게 다이아몬드 유사석을 감별해내기 위해 다이아몬드 유사석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합성 모이사나이트와 합성 큐빅지르코니아(큐빅)를 비교해 보았다

아래 비교 사항은 보석의 특성이며 전문 감정인이 보석의 특성과 물리적 성질, 외모 등을 현미경 등의 감정기기로 감별해야 알 수 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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