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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38세 척추치료 명의 이준형 씨제2의 고향 익산을 사랑하는 전주 대자인병원 척추외과장
우창수 기자 | 승인 2018.02.03 16:15

고1때 디스크 다친 것 계기 의료기술 뛰어난 척추전문의 돼

한창 성장기인 17살, 꿈 많은 고교 1학년 소년에게 불행이 닥쳤다. 불의의 사고로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가 생긴 것. 수술만 2번 할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았다. 학교에서 제법 공부 잘하는 소년은 이때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10여년 후 소년은 정말 의사가 됐다. 그것도 자신이 앓았던 디스크를 치료해주는 디스크 치료 전문의사가 됐다.

전라북도에서 ‘척추치료 명의’로 소문난 이준형 전주 우아동 대자인병원 척추외과장(38)이다. 충북 청주가 고향인 그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면서 익산과 인연을 맺었다.

현재 익산에 살며 전주로 출퇴근 하고 있다. “익산이 좋아 떠나고 싶지 않다”며 익산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는 익산사람이다.

그는 전라북도 내 척추치료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환자들이 줄을 서는 명의다.

아이돌 가수 뺨칠 정도의 꽃미남 외모로 ‘JTV전주방송 토닥(Talk Doctor)’에 출연했을 땐 ‘연예인 의사’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가 이처럼 인기가 높은 이유는 바로 남들보다 앞선 최신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그가 갖고 있는 의료기술 앞에는 ‘전북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2015년 ‘추간공 확장술’과 ‘경막의 꼬리뼈 레이저 내시경 시술’, 2017년 ‘협착증 내시경 레이저 시술’과 ‘경추(목디스크) 내시경 시술’을 전북 최초로 도입했다. 이중 경추 내시경 시술은 현재 전북에서 그만 독보적으로 하고 있다.

그는 수술보단 환자의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시술에 관심이 많다. 그것도 자신이 받았던 디스크 치료보다 더 나은 치료를 해주고 싶어 항상 연구한다. 최신 의료기술을 연마하고 터득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힘이 빠지고, 저리는 협착증은 60대 이상 노인들이 주로 걸리는 질환. 몸이 약한 노인들이 덜 아프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내시경 레이저 시술을 도입한 것도 어른들을 아버지처럼 공경하는 그의 고운 마음씨에서 비롯됐다.

‘당일진료, 당일시술’이란 대자인병원의 원칙을 자신의 철칙으로 여기는 그는 하루 시술이 최대 10건으로 밤새 시술한 적도 많지만, 환자들이 빨리 나아 웃으며 병원 밖을 나가는 모습을 볼 때면 의사로 사는 것이 뿌듯하기만 하다.

이렇게 인술을 펼친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사회공헌대상, 정세균 국회의장이 명예총재로 있는 (사)나라사랑 의학발전 공로대상을 받은데 이어 오는 2월 23일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및 언론인연합회가 마련한 ‘비수술적 척추치료 공로대상’도 받는다.

부인 최미선 씨(33) 사이에 개구쟁이 어린 세 아들 재윤(7)·재일(5)·재준(2) 군을 둔 그는 가정에 충실한 가장이다.

아이들 데리고 야외 나가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들 갖기 전엔 사진작가 꿈도 꿨었다. 사진작가 커뮤니티에서 그의 사진을 달력으로 만들고 싶다며 구매 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실력파다.

아이들을 위해 마술도 배웠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우석대 평생교육원에서 마술을 배웠는데, 내친김에 ‘마술지도사 2급’ 자격증도 땄다.

그는 “의사로서의 꿈은 ‘척추치료 대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최신 의료기술 연마를 게을리 할 수 없다”며 “우리 가정이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아이들이 꿈을 갖고 튼튼하게 자라주는 것도 소박한 저의 소망”이라고 활짝 웃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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