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연 시의원(56‧민주당)이 시의원 아선거구(어양 팔봉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 의원은 8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비례대표 시의원인 한 예비후보는 익산시여성단체 협의회장을 지내고, 현재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다.

20년 넘게 여성봉사단체에서 잔뼈가 굵은 ‘여성 지도자’ 출신인 그는 부드러우면서 할 일은 꼭 해내고야 마는 뚝심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의회 안팎에선 그의 똑 소리 나는 일처리를 두고 ‘없어서는 안 되는 시의원’ 첫 손가락으로 꼽고 있다.

의정활동 기간 양성평등 기여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익산시청출입기자단 선정 ‘2016 의정대상’, 환경개선 공로 ‘원광고 감사패’, 노인 삶의 질 향상 공로 ‘대한노인회 익산지회 감사패’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이리제일교회 안수집사인 그는 치과의사인 박인성 씨(어양동 박인성 치과의원장) 사이에 성연‧선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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