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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간 지연 소라공원 조성 사업 추진정헌율 시장,“국토부에 공급촉진지구 지정 제안”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8.03.12 15:15

익산시가 LH와 함께 장기미집행시설인 신동 소라공원 20만8천428㎡를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소라공원은 1967년에 지정돼 50년 동안 공원조성이 지연됨에 따라 생활중심권인 남중동, 신동, 영등동 주민들의 공원조성 요구 민원이 수년간 지속된 실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12일 익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라공원 사업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면서 “공원조성을 위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올 초에 사업타당성 검증을 위해 현장 실사 후 지난 2월 19일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소라공원 조성 사업제안을 수용 결정했다.

국토부는 3월 9일 익산시에 주민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 이행 등을 요청(공문 접수)한 상태이다.

이 사업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을 준용해 추진되며 공원부지의 70%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30%는 비공원시설로 개발되는 방식.

익산시는 소라공원 지구 지정과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열람 및 의견청취 공고를 시보 및 시 홈페이지에 게재해 3월 12일부터 14일간 주민,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시는 관계기관 협의절차를 이행 후 2019년 공사 착수해 2021년 완공 목표로 공원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재정 부담 없이 주민들의 오래된 숙원 및 현안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그간 장기적으로 도시계획시설에 묶여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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