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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회장, 하림식품 대표이사 물러나과다겸직 지적 등 고려…추가로 물러날 계획 없어
우창수 기자 | 승인 2018.03.13 10:38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계열사 하림식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하림은 김홍국 회장이 지난달 27일 하림식품의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고 12일 공시했다. 그

동안 공동대표를 맡아왔던 이강수 대표가 단독으로 하림식품을 이끌게 됐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식품은 '하림푸드콤플렉스' 사업을 맡은 회사로, 푸드콤플렉스 착공을 시작해 이 부회장이 독립적으로 경영에 나서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현재로서는 김 회장이 추가로 계열사 대표,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하림식품은 육류가공업과 축산물 관련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는 회사다. 김 회장이 하림식품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지난달 27일은 하림푸드콤플렉스의 착공일이다.

하림푸드콤플렉스는 함열 12만709㎡ 부지에 가정간편식, 천연 소스와 조미료, 즉석밥 등을 생산할 3개의 공장을 짓는 사업이다. 총 4천억 원 규모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김 회장이 계열사 이사직을 지나치게 많이 맡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그동안 김 회장은 하림홀딩스와 하림, 제일사료, 엔에스쇼핑, 팬오션 등 12곳은 계열사 등기임원을 맡아 왔다. /우창수 기자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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