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착한가게 8호점 공인회계사 류신걸사무소와 9호점 (유)중앙토목 엔지니어링이 착한가게에 가입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탄생한 착한가게 공인회계사 류신걸 사무소(대표 유신걸)는 회계에 관한 감사, 감정, 증명, 계산 그리고 법인설립에 관한 회계와 세무대리를 수행하는 곳이며, (유)중앙토목 엔지니어링(대표 이상섭)은 토목 설계와 인허가, 개발행위, 산지전용, 공장설립 등 인허가 용역 업무를 대행하는 곳이다.

두 가게는 평소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돕는 기부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현판전달식과 함께 주변 상인들에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주고 착한가게, 착한기업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활동 시간도 가졌다.

양경진 남중동장은 “착한가게, 착한기업이 되어 후원을 해준 공인회계사 류신걸 사무소와 (유)중앙토목 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매출금액의 일부를 모아 매월 3만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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