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열린뉴스 정치
'소병홍‧황호열' 민주당 경선 운명의 외나무다리 대결시의원 아선거구 민주당 공천장 놓고 경선 빅매치 성사
익산열린신문 | 승인 2018.04.12 11:46

황호열(사진 좌), 소병홍 의장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과 황호열 시의원이 운명의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들은 오는 6.13 지방선거 시의원 아선거구(어양‧팔봉)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장을 놓고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인다.

시의원 아선거구 정수는 2명. 민주당은 3명이 공천을 신청, 1명이 탈락하는 비운을 맛봐야 한다.

공천신청자는 소병홍 시의장과 황호열 시의원, 한동연 시의원 등 3명. 비례대표를 역임한 한동연 시의원이 지역구를 아선거구로 정하면서 공천 경쟁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한동연 시의원이 여성 의무공천자로 낙점을 받아 나머지 1장을 두고 2명이 숙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 의원은 당선 안정권인 민주당 기호 1번인 ‘1-가’를 거머쥐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어양동‧팔봉동 맹주를 자처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번 하반기 의장 선거에서 일합(一合)을 겨뤄 아슬아슬하게 소병홍 의장이 승리해 의회 수장에 올랐다.

진검승부를 벌인 이들의 득표수는 13 대 12. 1표차로 아깝게 고배를 마신 황호열 의원으로서는 두고두고 분루를 삼키는 대목이다.

치열한 의장 선거를 치른 이들은 지금까지 앙금이 가시지 않은 눈치다.

소병홍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출마를 접으려했지만, 의장 선거에서 양보하지 않고 표 대결까지 치른 황 의원에게 섭섭함을 내비치며 자신도 양보하지 않고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후문이다.

황호열 의원은 의장 출신 상향 체급 출마를 내세워 소 의장을 압박해온 터라 이번 경선 대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들의 운명은 1천800~2천 명가량의 권리당원의 선택에 달렸다. 100% 권리당원 여론조사로 결판이 난다. 결전의 날은 16~17일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의장 출신 체급 상향조정 출마를 권유받았으나 이를 묵살하고 시의원 공천을 신청한 조규대 시의원은 라선거구(함열·황등·용안·용동·함라·웅포·성당)에서 ‘1-다’ 기호를 받았다.

한상욱 익산YMCA간사는 당선 안정권인 ‘1-가’를, 신광택 함열중 전 운영위원장은 ‘1-나’를 받았다.

조규대 의원은 당초 4명이 공천을 신청해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조은희 함열읍주민자치위원이 컷오프 되면서 경선 없이 공천이 확정됐다.

도의원 제2선거구는 김정수 시의원이, 2명을 뽑는 시의원 다선거구(남중‧신동)는 박인철 서동방역 대표와 강경숙 현 시의원(비례대표) 등 2명이 경선을 치르지 않고 민주당 공천장을 받았다. /우창수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열린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5
전체보기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570-986 전북 익산시 목천로 283 201호(인화동 2가 90-3)  |  대표전화 : 063)858-2020, 1717  |  이메일 : ikopennews@hanmail.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 01281  |  등록일자 : 2013년 10월 17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조영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영곤
Copyright © 2018 익산열린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