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면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형규)는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33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지원사업과 안전돌봄사업을 시행한다.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취지의 몸도 튼튼 마음도 든든 밑반찬사업은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13세대를 대상으로 홀몸어르신의 안부인사와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월 2회 제공하는 사업으로 왕궁재가노인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협의체위원들이 가정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20세대를 선정하여 협의체위원이 월 1회 가정방문하여 건강음료 전달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고독사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인 취약가구 안전돌봄사업도 시작했다.

류형규 위원장은 “2년째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만족도가 높아 후원금이 많이 조성된 만큼 사업비를 확대하여 대상자 및 밑반찬 질도 높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동네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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