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남북, 조성언)는 20일 새로 탄생한 착한가게 1곳과 착한기업 2곳(낭산면 7~9호점)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탄생한 착한가게 후원처는 엘지생활건강 오휘화장품(대표 송미숙)이며, 착한기업 후원처는 ㈜에코건설산업(대표 김덕수), ㈜일진도시환경(대표 공진권)이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 매출액의 일부(매월 3만원 이상)를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데 동참하게 된다.

착한기업으로 참여하게 된 ㈜에코건설산업과 ㈜일진도시환경은 건설폐기물을 다루는 기업체로 낭산면에 기반을 두고 있다.

반면 오휘화장품은 낭산면이 아닌 익산시내에 있는 업체로 협의체 위원의 요청을 받고 흔쾌히 낭산면 희망동행에 참여를 했다.

김남북 낭산면장은 “낭산면 희망동행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지역 주민과 업체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모아지는 복지기금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10호점 탄생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업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