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민주당 도의원 제3선거구 예비후보(47)가 정치 초년생임에도 경선에서 높은 지지율로 당당히 공천장을 거머쥐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민주당 도의원 경선에서 58.93%의 높은 득표율로 민주당 도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김 예비후보는 다른 선거구 도의원 경선 승리자들과 달리 기초의원을 거치지 않은 정치 신인임에도 높은 지지율을 보여 이번 선거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이 같은 선전은 세무사와 군산대학교 겸임교수 등 전문성과 젊고 성실한 이미지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경영지도사와 사회복지사, 국세청 근무 경력 등 다양한 경험과 지식이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목받고 있다.

김기영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의 높은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을 갖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기울여 경청하고 실천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지방의원으로서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낭산 태생인 김 예비후보는 용성초‧함열중‧이리고‧전북대‧전북대 경영대학원‧군산대 법학과(박사과정 수료)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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