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인 ‘누리나눔(회장 강정희)’ 회원들이 익산의 한지공예 우수성을 전국에 떨쳤다.

임은희 씨 등 회원 6명은 지난 5월 21일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이사장 이승미)이 주최한 ‘제3회 2018 대한민국 미추홀 전통문화예술작품 공모전’에서 한지공예로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지공예 9년차인 임은희 회원은 이사장상과 장려상, 입선, 4년 차인 김근영 회원은 이사장상, 최우수상, 특선 등 각자 3개씩 상장을 쓸어 담았고, 3년차 정상미 회원은 특선, 3년차 소미화 회원은 입선, 4년차 김지희 회원은 장려상, 2년차 김은영 회원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월 5일 전주한지문화축제 땐 5년차 경력 이인숙 회원이 ‘제24회 전국한지공예대전’에 입선했다.

현재 누리나눔에 활동하는 회원은 100명이 넘는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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