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세척 방충망’이면 올여름 걱정 끝!

특수코팅 카본 재질 청결유지 안 찢어지고 불에도 안타

김석희 대표 공장직거래 가격 저렴 완벽시공 주문 폭주

소를 해도 하루가 멀다 하고 먼지가 끼는 방충망. 더운 여름날엔 방충망 하나 믿고 창문을 열어놓고 사는 게 일상인데, 약한 바람에도 방충망에 낀 먼지까지 방안으로 들어온다면 대략 난감할 수밖에 없다.

청소할 필요 없고,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자가세척 방충망’이 있다. 신동시장 부근에 있는 ‘한국방충망’이다.

방충망 사업을 4년째 하고 있다는 김석희 대표(53)는 “요즘 나오는 방충망은 벌레가 못 들어오게끔 하는 것은 기본이다. 먼지 방지도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자가세척 방충망으로 교체하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자랑했다.

자가세척 방충망은 특수코팅 돼 먼지나 이물질이 잘 달라붙지 않는다.

특히 기존 금속재질이 아닌 카본계열의 특수 항공소재를 적용해 찢어지지 않고 부식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불에 타지도 않는다.

김 대표는 공장직거래로 유통거품을 확 뺐다. 견적은 무료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완벽 시공한다.

가격은 시공비 포함 아파트 기준으로 가로·세로 80~150cm에 4만 원, 80cm 이하는 3만 원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틀에 방충망을 교체하는 값이다.

현관에 설치하는 방충문은 가로·세로 100~210cm에 10만 원.

사무실에서 주로 쓰는 ‘롤 방충망’은 주문제작하는 데 가로·세로 100cm에 6만 원이다.

아파트 방충망 교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평 기준 대략 2시간. 현관에 방충문 설치하는 시간은 30분이다.

기존 틀의 오래된 방충망을 걷어내고 거기에 새 방충망을 씌우는 작업이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지만, 고객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다.

김 대표는 “방충망은 노후 된 아파트에서 주로 연락이 오고 있다. 방충망의 중요성이 크게 인식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저렴한 값에 자가세척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외풍과 먼지, 해충, 소음을 차단하고 냉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는 ‘진공틈막이’도 판매시공하고 있다.

문의는 ☎010-3659-1434.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