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고 출신 정치인이 6.13 지방선거에서 대거 정계에 진출했다.

이리고는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국에 11명의 정치인을 배출했다.

전주시장 김승수(30회)를 비롯해 전북도의원 김기영(익산제3선거구 32회), 최영규(익산제4선거구 34회), 박용근(장수군 23회), 익산시의원에 김충영(24회), 김진규(32회), 김제시의원 박두기(18회), 정읍시의원 이도형(29회), 경기도의원 김현삼(28회),성남시의원 정윤(26회), 안성시의원 황진택(26회) 등을 배출했다.

이와 함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 홍영표(18회)가 이리고 출신으로서 전북 고향발전의 기대치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리고는 공무원 명문고로 총경급 이상 경찰관으로 강황수 경무관(23회) 등 10명이 있고, 육군 장성급에도 여운태 육군소장(28회)이 있다.

공직 분야에도 김수흥 차관보(23회), 진재선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35회), 노경원 정책관(30회), 조무영 부산지방항공청장(23회) 등 각 부서마다 고위직이 상당 수 포진해 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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