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합창단(지휘 이민영)은 12일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 대 공연장에서‘내일로 미래로–흥(興)에서 혼(魂)으로’란 주제로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희망을 염원하는 곡들과 뮤지컬 맘마미마의 ‘Dancing Queen’ 및 다양한 영화O.S.T ‘여인의 향기’, ‘Rocky’, ‘쿵푸팬더’ 등 흥이 넘치는 즐거운 음악과 혼이 담긴 웅장한 곡인‘아! 대한민국(건, 곤, 감, 리)’등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요즘 떠오르는 유망주로 익산출신인 바리톤 조용민과 테너 황인호의 솔로무대와 장시온의 Electone(일렉톤)연주가 한 층 분위기를 살리고, 여수시립합창단(지휘 이영만)의 웅장한 공연이 함께해 더욱 힘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무료다. 초대권 배부는 5일부터 티켓 소진 시까지 한다. 초대권 배부처는 익산예술의전당과 솜리문화예술회관, 도서관(모현, 영등, 부송), 행정복지센터(함열읍, 중앙동, 동산동, 신동, 영등1동, 어양동, 삼성동), 익산시청(종합민원과) 등에서 한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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