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시의원(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은 16일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기 위해선 시민의 입장에서 집행부와 서로 소통을 통해 화합과 신뢰를 쌓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를 위해 지난 14일 오후 10시부터 2020년 6월말까지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며 “평화사거리에서 평화제일아파트 앞을 지나 목천동새천년충전소 방향으로 4차선의 대체우회도로가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해당부서는 수시로 현장을 확인해 대체 우회도로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 재생사업 중 2017년에 중심 시가지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돼 2018년부터 5개년동안 총 25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 추진 시 원 도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가스 보급·오수관 연결·주차장 확보 등 주민숙원사업인 도시 기반시설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정책발굴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우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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