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익산의 오프라윈프리’ 이현춘 웃음힐링센터 소장(56)이 청소년지도자대상을 받았다.

이 소장은 지난 8월 2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지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통힐링교육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 대상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바르게 지도하고,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지도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아주 영예로운 자리. 이 소장은 부산광역시의회 박인영 의장으로부터 소통힐링교육 대상을 받고 “앞으로 더욱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창인동 영스타롤러장 건물 1층에 ‘이현춘 웃음힐링센터’를 운영하는 그는 (사)국제웃음치료협회 수석부총재, 한국강사은행 석좌교수 등 굵직한 직함을 갖고 있다.

기관, 기업, 단체 등에서 웃음과 소통, 리더십 강연을 펼치는 스타강사다.

지난 2016년 4월 29일엔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성공인대상’ 시상식에서 ‘웃음치료펀리더십’ 부문 성공인대상을 받기도 했다.

보유한 자격증도 무려 30여 개. 웃음치료는 물론 CS친절교육, 성희롱예방강사, 이미지메이킹, 펀리더십, 레크리에이션, 소통강사, 노인건강지도사, 코칭지도사, 치매예방강사 등 세기도 힘들다.

지난 4월엔 그의 진솔한 삶을 엮은 자서전 ‘웃음은 나의 생명꽃(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정가 1만5천 원)’을 펴내기도 했다.

'제2의 오프라 윈프리'를 꿈꾸는 그는 “사명감을 갖고 행복한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 웃음의 메카인 원광대학교 60주년기념관 평생교육원에서 웃음치료 강연을 한다.

9월 4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501호 강의실에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삶의 활력을 찾는 시간이 펼쳐진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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