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솔건설(유) 임광수 대표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하림 선물세트 50박스(25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임광수 대표는 희망복지지원사업의 일환인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청소년희망나무 장학생 가구가 좋아하는 물품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후원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추석선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림의 육가공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익산시는 청소년희망나무 장학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여 자문위원 활동과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이 될 수 있는 한 희망나무 장학생들이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커가는 우리시 인재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희망나무 장학생 가정에 기탁자의 뜻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솔건설(유)은 2014년부터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생에게 매년 장학금 및 상품권, 삼겹살, 전제제품 등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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